[서면브리핑] 장혜영 선대위 수석대변인, 1월 둘째 주 '주간 심상정'
정의당 20대 대선 '심상찮은 선대위'의 수석대변인 장혜영입니다. 심상정 대선 후보의 이번 주 행보를 소개하는 '주간 심상정'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심상정 후보의 키워드는 '돌봄과 살림'입니다. 비전 없이 숫자만 나뒹구는 경제가 아니라, 그 안에 시민의 삶을 담고 또 미래를 이끌어 갈 청사진으로서의 경제를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돌봄의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이번 대선의 핵심 의제로 돌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심상정 후보는 오늘 오전 11시에 그린노믹스 경제 공약을 발표합니다. 녹색혁신을 통해 낡은 탄소경제 그리고 불평등과 결별하고, 새로운 경제질서를 수립하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심상정의 그린노믹스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전기차산업 등을 담은 5대산업과 △지역경제 부흥 △500조의 녹색공공투자 △이를 이끌 혁신가형 정부라는 3대전략으로 구성됩니다. 심상정 후보의 그린노믹스는 타 후보의 경제공약과 분명한 차별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살림과 돌봄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11시에 한국노총과, 오후 2시에는 대한의사협회를 만납니다.
수요일, 심상정 후보는 그린노믹스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현장을 찾습니다. 오전 10시에 신성 ENG 용인공장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 신기술을 주도하는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오후 2시 30분에는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 오후 5시에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식에서 살림과 돌봄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밝힐 예정입니다.
목요일에는 경기 안성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주현 후보의 기자회견에 함께합니다.
이후 오전 10시 30분에는 돌봄 현장으로 서울 은평구의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하고, 오후 3시에는 참여연대와 함께 아동권리 주류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 일정을 통해 심상정 후보는 돌봄에 대한 상을 구체적으로 제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녁 8시에는 '심요일에 만나요' 라이브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금요일 오전 7시에는 '새얼아침대화' 일정을 시작으로 인천에 방문하고,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노회찬 6411' 시민초청 GV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 2시에는 ‘2030 여성바람이 분다’라는 제목으로, 2030 여성후원회장단의 불기차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의당의 불기차는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과 싸우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위원회입니다. 현재 여가부를 둘러싸고 부적절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심상정 후보는 성평등을 핵심 가치로 하여 여성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명확히 선언할 것입니다.
이번 주 심상정 후보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1월 10일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장 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