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브리핑] 박한기 선대위 대변인, 이재명 후보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 관련

[서면브리핑] 박한기 선대위 대변인, 이재명 후보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 관련

 

국민여론이 이재명 후보의 고집을 꺾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재난지원금 지원방식과 대상을 고집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드 코로나전환 이후, 확진자 수와 중증환자 비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위드 코로나'가 실패할까 국민들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가 제시한 '위드 코로나 안착'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온몸으로 버텨낸 보건의료인력이 확충되어야 합니다.

중증환자 병실 확충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신·증축 등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을 감내했던 중소 자영업자들을 위한 충분한 손실보상이 이뤄져야 합니다.

 

현장은 다급한데 정치의 속도는 너무 느리다고요?

당장 합의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방법이라면 뭐든지 우선 시행하자고요?

정작 이재명 후보가 주장했던 전국민재난지원금은 내년 1월에 지급하겠다는 거 아니었습니까?

 

국민은 불안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정치적 계산을 떠나, 재난극복을 위한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합시다.

국민은 즉흥적이고 변덕스러운리더십이 아닌, ‘준비되고 검증된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20211118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박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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