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청년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지수)의 노동동지들과 청년당원들이 모였습니다.
"회사 뒷담화"라는 솔직하고도 가벼운 주제 안에서 신입사원, 소위 '막내'일 수밖에 없는 청년 노동자, 알바노동자, 프리랜서 노동자 등 노동자로서 겪는 여러 노동문제의 현실이 청년들의 삶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문제들에 대한 경험공유와 대안제시, 포스트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노동의 개념에 대한 재정립의 필요성 제기 등 흥미로운 대화들이 오고갔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청경당 노동위원회(준)는 당내외의 다양한 노동자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