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대선주자 4명 본격 경선 레이스 돌입, 불평등.기후위기.차별에 맞서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 대전환 준비하겠다
일시: 2021년 9월 13일(월) 11:30
장소: 국회 소통관
정의당 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가 확정됐습니다.
지난 11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이정미(4기 당대표, 20대 국회의원), 김윤기(전 대전시당위원장, 전 부대표), 황순식(전 과천시의회 의장, 경기도당위원장), 심상정(3기.5기 당대표, 4선 국회의원) 후보 4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습니다.(추첨순 기재) 자세한 사항은 기자 여러분들게 사전에 배포해드린 후보별 프로필 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경선 일정과 프로그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12일부터 30일까지 경선 선거운동 기간이며,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투표, 6일 ARS투표를 통해 후보를 확정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는 바로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어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대선 후보 PR 경연 [언박싱]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방송사 TV토론을 4회 (SBS. MBC. MBN. KBS) 진행하며, 후보 면접방식의 정책청문회, 청년이 묻고 후보가 답하는 토크콘서트, 후보캠프별 참모들이 직접 토론하는 참모들의 공방전 ‘밤의 경선’ 등 당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다양한 경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해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 해소를 대선 핵심의제로 비전 경쟁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거대양당 기득권 정치와 보통시민들의 땀의 정치의 한 판 대결이 될 것입니다.
촛불 개혁 실패에 맞서 불평등 타파와 격차 없는 삶의 재건과 모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권교체, 정치교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 일하는 모든 시민의 정당, 세입자 정당, 일자리보장 대통령, 기후 대통령 등으로 대변하고자 하는 대상과 가치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독자적 정치노선으로 대안정당의 지위를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정의당 대선 경선에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9월 13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