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도쿄패럴림픽 개막,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 더 쿨하게’ 모두의 아름다운 승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도쿄패럴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162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화합과 연대의 올림픽정신 위에서 펼쳐질 13일간의 뜨거운 경쟁을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수 86명, 임원 73명 모두 159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한 염려가 있는 만큼 선수단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도쿄패럴림픽 선수촌, 한국선수단 숙소에 내걸린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버터' 가사를 응용한 현수막 문구 'Hotter, Sweeter, Cooler, Winner!'처럼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 더 쿨하게’ 메달에 관계없이 경기를 즐기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모든 선수들이 모두의 아름다운 승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의당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21년 8월 24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