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김지선 "창동차량기지를 복합문화공간인 한국형 밀레니엄파크로 만들겠다"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창동차량기지를 복합문화공간인 한국형 밀레니엄파크로 만들겠다

대형쇼핑몰 투기부추기는 공약남발 정의롭지 못해

 

김지선 후보는 오늘 오전 1130분 서울지하철 창동차량지회를 방문해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인사하고 창동차량기지를 복합문화공간인 한국형 밀레니엄파크로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선 후보는 작년에 노회찬 의원이 청사진을 제시했듯이 창동차량기지를 시카고의 밀레니엄파크 같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대안을 가지고 있다면서 밀레니엄 파크로 인해 시카고는 연간 4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가 됐고, 지역의 경제적 가치도 늘어나 일자리도 창출됐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지선 후보는 또 창동차량기지 개발문제가 우리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중의 하나이다보니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공약이 남발되어 왔는데, 대형 쇼핑몰을 만들어 투기부추기는 헛개발 공약울 남발하는 정치는 정의로운 정치가 아니라면서 최근 용산개발 부도 사태에서도 그런 개발방식은 이미 낡은 것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김후보는 마지막으로 힘겨운 가운데서도 민주노조를 지키고 있는 창동차량기지지부 조합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김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거대 자본 삼성에 의해 무너진 정의를 세울 수 있도록 동지들이 도와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음은 김지선 후보의 인사말 전문

<창동차량기지 방문 인사말>

 

노동조합에 오면 꼭 고향에 온 것 같다. 선거출마하면서, 노동운동 여성운동 그리고 지역생활정치를 했다고, 나를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동은 나의 뿌리, 나의 고향이다.

 

힘겨운 가운데서도 민주노조 지켜내고 계시는 동지들께 격려드리고 싶다. 나의 고향을 잊지 않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을 대변하는 의정활동 하겠다. 거대 자본 삼성에 의해 무너진 정의를 세울 수 있도록 동지들이 도와주시라.

 

창동차량기지가 이제 진접지구로 이전한다. 차량기지 개발문제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중의 하나이다. 창동은 서울에서 하나 남은 대형개발 사업지구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공약이 남발되어 왔다. 하지만 대형 쇼핑몰 만들어서 땅값 올려보겠다고 하는 공약은 말그대로 빌공자 공약이다. 최근 용산개발 부도 사태에서도 그런 개발방식은 이미 낡은 것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투기 부추기는 헛개발 공약 남발하는 정치는 정의로운 정치가 아니다.

 

나는 창동차량기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대안을 가지고 있다. 작년 총선에서 노회찬 의원이 이미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시카고에 밀레니엄 파크가 있다. 옛 철도 부지와 허름한 공원을 재 조성 한 것인데 많은 건축가와 예술가들. 그리고 공연도 하고 스포츠와 출제 놀이를 하면서 이곳을 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 밀레니엄 파크로 인해 시카고는 연간 4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가 됐고, 지역의 경제적 가치도 늘어나 일자리도 창출됐다. 나는 창동차량기지를 한국형 밀레니엄 파크로 개발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343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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