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엔 우리당이었는데
이 이야기를 꺼낸건 지금 내실을 기할때라는 생각입니다.
대선은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겠지만 출마를 하시건 안하건 유의미한 득표가 나오건 안나오건
우리가 있었던 그 진실 군부세력부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근혜까지 오면서
유의미했던 그 시간들은 이제 지나갔고
문재인에 이르러서 그들은 결국 한몸이 되는 결말로 가고 있고
이제는 이 진실을 국민 대다수가 체념하듯 받아들이건 그렇지 않건간에 알고 있다는것.
이것이 정말 소중한거 아니겠습니까
이번 정권에서 극명하게 드러나 것
허울좋은 형식적 민주주의 쇼 결국 아무것도 해낸거 없이 생색만 내고 잃은게 더 많은
이런 시끄럽고 허울좋은 놀음에 더이상 놀아나지 맙시다.
어쨌거나 현 민주당이건 그리고 국짐당엔 극히 일부지만 우리가 유의미한 입법을 하는데
프로젝트별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활용해서 꾸준한 입법실적을 내는 것.
여기에 집중하는게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박용진의 개량을 배신이라 강력하게 비판했던 사람이지만.
그것이 이용가치가 됐건 뭐가 됐건 현실정치판에서는 그도 다른 극단적인 계파이익과 기득권에 매몰된 자들보다는
그나마 사안별 연대가 가능한 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이용해서 보다 창의적이고 국민들 실생활에 직결되어 와닿는 다양한 입법활동을 하는게 항상가야할 길이고.
심지어 대선국면에서도 유의미한 득표를 얻는데 단 1%라도 실제 도움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