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의당 정신건강위원회 첫 강연 <마음이 아픈 이들과 함께 하라>가 오늘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장혜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강연에 많은 당원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해 우리는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이 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의 자리는 어디인지에 관해 지난 15년 간 여러 활동을 해오신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분을 모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치료와 돌봄, 필요한 정신건강 법안, 다른 직역과의 협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볼 수 있었습니다.
정신건강위원회의 강연은 분기별 1회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후 다른 강연에서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참석해주신 당원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반면에 어떤 개체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회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어야 하며, 그에게 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