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선, “예수님이 부활하신 의미 되새기며 의정활동 펼칠 것”
진보정의당 김지선 노원병 재보선 후보는 31일 부활절을 맞아 노원병 지역의 성당을 돌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리는 신자들과 만났다.
김지선 후보는 먼저 오전 5시 한국 성서대에서 열리는 노원구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오전 10시 30분에는 상계동 성당을 들러 예배를 하러 온 노원병 지역의 주민들과 만났다.
김지선 후보는 “‘낮은 곳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이자, 부활의 기적을 통해 만인에게 보여주신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예수님의 삶과 3일 만에 부활하신 의미를 항상 되새기며 모자란 이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또 “저의 당선을 통해 기득권에 맞서다 억울하게 의원직을 박탈당한 노회찬의 명예를 ‘부활’시키고 땅에 떨어진 이 땅의 ‘정의’도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지난 78년 여의도 공원에 부활절 예배를 위해 모인 50만의 신도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동일방직 문제해결과 노동3권 보장을 외친 ‘부활절 예배 사건’으로 투옥되는 일을 겪으며 주요한 여성·노동운동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13년 3월 31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