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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제40회 스승의 날을 축하합니다

제40회 스승의 날을 축하합니다.
세상의 모든 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칸막이와 마스크는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모두가 불편합니다.
그래도 함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과도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지역공동체의 선생님들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스승의 날을 맞아 모든 교원의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부가 지난 달 20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습니다.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있는 현실을 바꿔낼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정의당은 모든 교원의 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동관계법,정치관계법을 개정하여 내년 스승의 날에는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는 마음 속 선생님들을 기억하는 스승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년 5월 15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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