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개인택시조합 노원지부 방문해 택시기사 처우 개선 약속
“서민살리는 민생정치하겠다고 나왔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노원병 후보가 오늘 오전 11시 심상정 의원과 함께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노원지부를 방문해 ‘시민의 발인 택시 사업의 활성화와 택시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후보는 “택시의 교통 수송량이 28%이고, 하루 평균 12시간’을 일하지만 한달 임금이 120만원에 불과하고 동종업계인 버스에 비해 기사들의 처우에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노회찬 전 의원이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택시를 이용하자는 택시쿠폰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는 것을 소개하고, “서민 살리는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택시 기사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의 오늘 개인택시운송조합 방문에는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함께 동행,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김지선 후보 발언 전문>
고생이 너무 많으시다. 우리 나라 1년 교통 수송 인원 중 택시가 28.8%담당한다. 말 그대로 시민의 발이다.
하지만 처우는 대단히 열악하다. 택시 기사님들이 평균 12시간 일하고 월 평균 120만원을 버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다. 다른 대중교통인 버스에 비해서도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그래서 노회찬 의원이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택시를 이용하자는 안(택시쿠폰)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하철이나 버스가 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택시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을 제가 이어받겠다. 서민 살리는 민생 정치 하겠다고 약속하고 나왔다. 택시 기사님들 처우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겠다.
2013년 3월 28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