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전장관의 말속 '외눈'은 그 말의 문맥상
어느한쪽 또는 반대쪽에 대해 무시하거나 모른척하는 것을 말한 것으로서
원래 한쪽눈이 없거나 잃은 '외눈'을 말하는게 아니라
양눈이 있으나 한쪽눈을 일부러 감은 외눈을 말합니다.
국어사전에도 외눈의 뜻중 다음이 있습니다.
' 두 눈에서 한 눈을 감고 다른 한 눈으로 볼 때 뜬 눈. '
그러므로 장애인 비하 주장은 보통의 국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인정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애써 '장애인 비하' 주장을 하실까요?
큰 약점이라도 잡은것 마냥....
여기서 더 우려되는 것은....
이런 비판을 위한 비판 중에
오히려 '장애인 비하'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연관도 없는 곳에 장애인을 소환합니까?
장애인이 왜 아무 연관도 없는 곳에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는겁니까?
이것이야말로 장애인에게 사과해야하는 것입니다.
추장관은 사과할 일이 없습니다.
국문학과 교수님께 자문구해보세요.
사과는 장혜영님이 할 일입니다.
하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당저당도 아닌 한 국민입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오늘 회원가입해서 바쁜데 이 글을 쓰고 있을까요. 이런 국민의 심정을 헤아려주세요.
말로만 소통소통하지 마시고 우선 본인과의 소통, 당원과의 소통이 필요한 때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