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3당 원내대표 끝장토론, 양당 동참해야
일시: 2021년 4월 13일 11:20
장소: 국회 소통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목전에 왔습니다.
백신수급과 방역단계 격상 여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는 못버티겠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오늘도 뒷전입니다.
지난 1년간 가게 문을 닫고, 소득이 끊겨도 정부만 믿고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왔던 시민들에게 정부와 국회는 신뢰할 수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정의당이 소급적용을 재차 촉구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도 정의당이 제안한 손실보상특위를 통해 4월 임시국회에서 소급적용이 담긴 법안을 통과시키자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조속히 소급적용 당론 채택에 나서야 합니다.
오늘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를 위한 3당 원내대표 끝장토론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무너져 가는 민생을 살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양당의 동참을 촉구합니다.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만큼 확실한 민생 백신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2021년 4월 13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