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지역사회 지지선언 감사... 노동자와 빈민, 풀뿌리 구성원과 함께 하는 진정한 지역의 대표되겠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열린 ‘노원지역 풀뿌리 시민사회, 노동, 빈민 김지선 지지선언’에 참석해, ‘노동자와 빈민, 풀뿌리 구성원과 함께 하는 진정한 지역의 대표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해 준 지역의 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오늘 지역 시민단체의 지지선언에 답하며, ‘40년 활동을 해 오면서 한시도 현장의 노동자와 여성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가난한 약자와 소수자’는 자신의 ‘고향’이고, 16살, 17살 운동을 시작했던 첫 마음 평생 가져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노원과 함께 승리하고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는 한편, ‘노원이 가난한 사람과 조금 더 가진 사람도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꿈을 꾸는 공동체’가 되는 것을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지선 후보 답사 전문>
상계동 이웃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삼성X파일 사건으로 무너진 정의를 노원의 주민들께서 다시 세워주실 것이라 믿는다. 재벌과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겠다. 정의를 계승하고, 서민의 입장에서 민생을 살리는 정치를 할 것이다.
늘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다. 지금까지 상계동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왔던 것보다 몇 배 더 자주 여러분을 찾을 것이다. 노동자와 빈민, 풀뿌리 구성원과 함께 하는 진정한 지역의 대표가 되겠다.
40년 활동을 해 오면서, 한시도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잊어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나의 고향이 가난한 약자와 소수자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똑같은 삶을 살았다. 16살, 17살 운동을 시작했던 첫 마음 평생 가져 갈 것이다. 그런 마음을 지역의 풀뿌리 시민단체, 노동단체, 빈민이 단체가 알아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노원과 함께 승리하고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노원이 인간다운 삶을 꿈꿀 수 있고, 가난한 사람과 조금 더 가진 사람도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꿈을 꾸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을 실현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
2013년 3월 27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