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브리핑] 진보정의당 창당추진위 결성 등 관련
-새진보정당추진회의는 7일 오후 용산역 철도회관 6층 회의실에서 노회찬 공동대표의 주재로 새진보정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는 새진보정당 창당발기인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대회에서 새진보정당 창당준비위는 대선이후 제2창당을 준비할 과도적 정당인 새진보정당의 당명을 ‘진보정의당’으로 결정했다. 당명은 복수의 안을 토론을 거쳐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 ‘진보정의당’의 약칭은 ‘정의당’을 사용한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새진보정당추진회의의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는 대선 방침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
·진보정의당은 진보 대표정당으로서 2012년 모든 국민이 바라는 진보적 권력교체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선 후보를 낸다.
·대선 후보는 10월 9일 중앙선관위 선거공고를 통해 11,12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13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대선 후보는 단수 후보일 경우 10월 20,21일 양일간 5회에 걸친 전당원ARS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복수후보의 경우는 20일 대국민 여론조사와 20,21일 양일간 5회에 걸친 전당원 ARS투표로 결정한다.
·10월 21일 창당대회에서 개표결과를 발표하고 후보를 확정하며 대선승리결의대회를 진행할 것이다.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는 오는 10월 21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장소는 추후공지) 이 날 창당대회에서는 전국위원회에서 추천한 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한다.
-창당 이후 진보정의당은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 교체에 주력하고, 대선 이후 노동계, 농민계, 진보정치를 지지하는 시민사회세력의 참여를 확대하여 정식 창당을 추진하게 된다.
2012년 10월 7일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