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 국회 내 변희수 전 하사 애도 공간 설치 관련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 전 하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변희수 전 하사의 죽음은 정치의 책임이라는 것을 통감하며 정의당 당대표실인 국회 본청 223호 앞에 작은 애도 공간을 설치하였습니다. 오늘 오후 4시까지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 앞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변희수 전 하사의 죽음에 300명 모든 국회의원들이 책임을 통감하기 바랍니다.
모든 국회의원들에 요청합니다.
변 전 하사의 죽음을 함께 애도해주십시오.
성소수자 국민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해주십시오.
차별금지법과 성소수자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에 이제부터라도 적극 나서십시오.
본청 추모 공간에는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오승재 대변인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년 3월 4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