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정의당, 전체 정당 중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 3년 연속 1위/새만금 기본계획 해수 유통 명시화 입장 표명 유보 관련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정의당, 전체 정당 중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 3년 연속 1위/새만금 기본계획 해수 유통 명시화 입장 표명 유보 관련


일시 : 2021년 2월 25일(목) 14:35
장소 : 국회 소통관



■ 정의당, 전체 정당 중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 3년 연속 1위

정의당이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3년 연속 전체 정당 중 가장 많은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대한민국 모두가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정의당의 지향과 뜻에 함께하고 응원해주신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의당을 후원하신 다수 분들은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입니다. 그야말로 코로나 민생위기 속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보통 시민들께서 정의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주신 결과입니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에 신물을 느끼고 정치혁신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진 국민께서 여전히 진보정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더 잘 하라는 민심으로 듣고 정치혁신, 민생회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새만금 기본계획 해수 유통 명시화 입장 표명 유보 관련

어제 정부 새만금위원회가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을 발표지만 끝내 새만금 해수 유통을 명시화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실패한 새만금 담수화 계획 그리고 목표 수질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환경부 용역 보고서는 새만금 수질 개선은 해수 유통이 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3년 이후로 유보를 한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유감입니다. 

새만금 위원회는 새만금 수질 변화를 점검해 추후 해수 유통 규모와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해수 유통이라는 확실한 답을 둔 채 썩어가는 새만금호의 수질을 몇 년 동안 손놓고 보겠다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회복 불능의 새만금이 되지 않도록 새만금 위원회는 해수유통을 포함한 적극적인 수질 대책 등 계획을 제시해야 합니다. 해수유통 결정은 새만금을 살리고 지역도 살리는 유일한 처방이라는 점을 직시하길 바랍니다.


2021년 2월 25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정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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