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상계2동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해 “장애차별 없는 노원 만들겠다”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서비스’ 도입 약속
김지선 후보가 오늘 오전 11시 상계2동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장애인들과 만나 “장애 차별이 없는 노원구, 장애인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지선 후보는 “우리 노원구는 장애인구가 28,470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다”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손을 잡으며 이같이 말했다.
김지선 후보는 또 지난해 파주에서 화재로 사망한 장애인 남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잊혀지고 있다면서 “국회에 들어간다면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선 후보는 이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 가족에게 불합리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지선 후보,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사말
지난 해 경기도 파주에서 장애인 남매가 화재로 사망해서 온 국민이 안타까워 했고 또 눈물 흘렸다. 하지만 어느새 잊혀지고 있다. 활동보조인만 있었어도 이들은 살 수 있었다.
다시 이런 일 없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국회에 들어간다면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서비스’ 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장애인을 1-6등급으로 획일적으로 나누는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장애인권리보장법’을 제정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불합리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도록 하겠다.
외국의 TV를 보면 장애를 가진 사람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사회가 얼마나 인간적인 사회인가를 보여주는 기준은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가에 있다. 우리 노원구도 장애인구가 28,470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다. 장애차별 없는 노원구, 장애인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드는 일 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
2013년 3월 26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