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정책연구소 플랫폼 노동, 노동권 보호 온라인 정책토론회 개최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플랫폼노동자에 대한 플랫폼기업의 사용자책임 부과하는 방향 노동관계법 개정해야”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 “모든 일하는 사람을 하나의 범주로 통합하는 포괄적 노동법제 도입해야”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플랫폼, 자율적 노동이라는 환상일 뿐, 배달 등 업종별 구체적 대안 필요”
일시 : 2021년 2월 23일(화) 오전 10시
장소 : 정의당 중앙당 회의실
2020년 2월 23일(화) 오전10시 정의당 중앙당 회의실에서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소장 김병권)와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강민진 위원장), 강은미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플랫폼 노동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방청은 불가하다.
이날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겸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전하고, 심상정 국회의원과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 소장은 현장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한다. 강은미 비대위원장은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플랫폼기업의 사용자책임을 부과하는 방향으로 노동관계법을 개정해야 하며, 정의당은 우리 사회 누구나 어떤 일에 종사하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노동이 당당한 복지국가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준위원장이 사회를, 권오성 성신여대 법학과 교수와 박정훈 라이더운 유니온 위원장이 발표를 맡는다. 권오성 성신여대 교수는 “모든 일하는 사람을 하나의 범주로 통합하는 포괄적 노동법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할 전망이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플랫폼 노동은 자율적 노동이라는 환상일 뿐이며 배달 등 업종별 구체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토론자는 김지수 정의정책연구소 청년포럼 청년위원 겸 현장 라이더노동자, 박정환 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정책국장, 오승재 청년정의당 창준위 대변인, 하은성 권리찾기 유니온 정책실장 겸 노무사 등이 맡았다.
정의정책연구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 학계연구자 및 현장 유니온(노동조합) 활동가, 당내 청년조직 소속 당직자·활동가들을 모시고 현장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 현실과 법적 노동권 보호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2월 22일(월)
정의정책연구소(소장 김병권)·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강민진)·강은미 국회의원·심상정 국회의원
담당: 고광용(070-4640-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