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 탈당전 정의당에 제안합니다.
5년전 입당후 처음 글을 올립니다.

당원 탈장전 정의당에 제안 합니다.

이제는 당대표가 누구인지, 원내 대표가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정의당 당직 선거때마다, 엄청난 문자와 전화가 쏟아집니다.

이 글을 쓰기전에 시민 제안에 다른 당원들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올린 글과 다른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정의당은 (고)노회찬의원, 심상정의원을 중심으로 창당한 정당이다.

첫번째, 현재 상황 두가지 큰 위기 상황에서, 심상정의원이 침묵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도 납득도 되지 않는다. 물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난 상태여도,

사건의 해결을 위해, 법안 국회 상정보다 당의 정상화에 힘써야 할 상황이다.

당을 해체하고 재 창당해야 해야 한다면, 충분히 당원을 이해시키고 설득해야하고, 만약 정의당을 개혁해야 한다면, 심상정의원을 중심으로 개혁하고, 다시 당직선거를 치르는 것이 맞다.

난 개인적인 의견은 재창당이 맞다고 생각한다.

(전)대표의 성추행, 비례대표의 현 문제(진실된 내용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류호정비례대표 문제는 처음부터 많은 논란이 되었다.)

1. 원내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진보정치의 이름을 내려 놓고,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는 인기 정당을 만들면 된다. 지금 정의당의 모습이 꼭 국회원내교섭단체를 목표을 목표로 진보정당이 아닌 대중보수정당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2. 진보정치를 목표를 한다면 지금 빠르게 당을 해체하고 재 창당해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지금 정의당의 모습은 진보정당의 목표도 전망도 없는 지지율에 목메인 대정보수정당입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원내교섭단체를 만들이 위해, 정의당은 진보정치의 목표를 뒤로 하고, 국민지지를 받는 정당을 만드는데, 더 노력한 것 같다.

영입하는 비례대표, 시의원, 당직, 모든 인적 정보를 보면, 노동자를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도, 시의원도, 당직자도 없는 것 같다.

진보 정당의 바른 정책 그리고 제안도 없고, 진보정당의 목표도 없다.

내 생각에는 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하는 보수정당과 다르지 않다.(한때, 보수쪽에서 민주당 2중대 라는 표현 - 정의당은 지금 과거의 비판을 뼈져리게 반성해야 하고, 강도 높은 개혁을 해야한다.)

많은 시간 동안, 개혁, 변화를 외친 진보정당이 자기 모습을 개혁하고 변화하는 것은 경험이 없는지 매우 힘들게 보인다. 

이제 정의당은 정확한 색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져야 할때이다. 국회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정당을 끌고 가는 당원들과, 당직자들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계속 가면 될 것이다.

진보정치의 대안, 그리고 진정한 진보정치를 목표로 하는 정당 만들고자 한는 당원은 새로운 창당을 제안합니다.

더 이상은 정의당 당원으로서 침묵할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난 정의당의 모체는 진보신당으로 생각한다. 만약 중간에 민노당과 합당하지 않고, 진보신당에서 정의당으로 계속 일관된 진보정당의 모습으로 지금지까지 왔다면 대한민국 진보정당으로서  지금 정의당이 목표하는 원내교섭단체도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론 정치로 판단할 수 없지만, 10% 정당지지율이 4%로 떨어진건, 전 법무무장관 임명 동의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국전 장관 임명때, 정의당의 입장때문이 아닌, 좌표를 잃은 진보정당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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