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류호정 의원실 전 비서 면직 문제 처리 관련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류호정 의원실 전 비서 면직 문제 처리 관련


류호정 의원실의 전 비서의 면직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2월 1일 저녁과 2월 2일 오전 류호정 의원실의 전 비서와 류호정 의원 등이 당 노동본부장 등의 배석하에 면담을 하였습니다. 류 의원은 그동안 당사자와 충분하게 협의하지 못한 점과 당시 수행비서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던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사자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또한 어제 자 레디앙에 보도된 류호정 의원실 전 비서의 면직 사유와 관련한 기사는 류호정 의원 또는 의원실의 공식 입장으로 보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의원실에서는 면직 통보 과정에서 전 비서의 요청으로 면직 사유를 작성해 당사자에게 전달하였으나, 면직 사유 관련 사실관계가 당사자와 합의되지 않아 해당 서류를 철회했던 바가 있습니다. 

본 사안은 국회 별정직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복무규정을 우선하여 적용 하도록 되어 있으나, 부당한 면직 논란이 쌍방의 이견으로 확인된 바, 당사자 제소를 통해 당기위원회의 판단을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본 사안 관련 SNS 게시글 및 언론보도가 확산 되면서 당사자 및 류호정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비난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양자의 상처가 깊어지고 있으므로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2021년 2월 2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정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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