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 청년정의당 창당 일정 연기 관련
청년정의당 창당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30일 6기 제4차 전국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년정의당 창당과 1기 당직선거 일정을 연기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연기된 일정은 전 당대표 성추행 사건 관련 후속 대책 일정을 고려해 전국위원회에서 재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정의당 창당에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성평등한 정당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현재 지역별·부문별 당원 간담회를 통해 청년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당내 평등문화를 위한 제안문(가)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보정치의 혁신을 견인하고, 청년 당원들의 안전하고 평등한 활동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창당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1년 2월 1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