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이 재산신고 10억 원을 누락해서 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그런데 겨우 벌금 80만 원으로 의원직을 유지하는군요.
어떤 언론도 이 불합리함을 적극적으로 비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십여년 전 인턴증명서는 법원이 인턴 사실을 인정해놓고도 징역 8개월에 집유 2년 때려놓고
법 제정도 되기 전에 5천만 원 받은 분은 대가성 없는데도 누더기가 되도록 조리돌림 하여 자살하게 만들고
왜 항상 진보에게만 법이 이렇게도 엄격합니까?
어쩜 법이 이리도 고무줄인 거지요?
그리고 정의당은 국힘당의 이런 만행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까? 이번엔 가해자인 국힘당 의원 조수진이 여자이기 때문에 편드는 겁니까?
삼성전자 이재용이 실제로 사는 징역형이 8개월 남짓이라죠? 심각한 금융범죄 및 뇌물과 인턴증명서가 딱 형량이 같네요? 이게 정의당의 모토에 맞습니까?
한 마디로, 당신들이 지금 장혜영 감싸고 있을 만큼 한가로운 때가 아니란 겁니다. 당신들이 더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잃을 게 뭐있다고 나서지도 않냐는 거죠.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정의당에 정의가 없는 격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