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그래도 착하잖아요. 무능하고 순진하지만.
무능하고 순진하다는 건.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가 정의당에 할 수 있는 가장 점잖은 표현일 것입니다.

그래도 얘네들이 잘 하는 건 딱 하나 있습니다.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못하는 흥분상태. 
많은 이들을 이러한 격정에 빠지게 하는 건 아마도 얘네들이 최고일 겁니다.
정당으로선 입법활동이야말로 생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 비슷한 논쟁이 있습니다.
소수정당이라 법안통과가 어렵다 VS 법안통과 하나 제대로 못시키니 하세월 군소정당이지.
어느 게 맞는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나 확실한 건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타개할 유일무이한 해결책. 바로 시민들의 지지입니다.
그러나 얘네는 지지자들을 배신하기로 아주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죽을 각오로 죽으려하는데 당할 장수가 어디 있겠습니까.
최근엔 당대표까지 나서 후원금 모금활동을 한다하니..
누구 조문은 가지 않겠다는 둥, 이런저런 흠결이 있으니 개혁을 반대한다는 둥.

뭐, 입법활동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비생산적, 비창조적 흥분상태. 이런 건 얘네들이 '와따' 아니겠습니까.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