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 [브리핑] 장태수 대변인, 코로나19 민생방역 위한 대통령과 정당 대표 회동을 촉구한다
[브리핑] 장태수 대변인, 코로나19 민생방역 위한 대통령과 정당 대표 회동을 촉구한다


일시 : 2020년 12월 14일(월) 11:00
장소 : 국회 소통관


오늘부터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드러나지 않은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동시에 이미 드러난 민생위기 고위험 시민들에 대한 민생방역도 절실합니다. 특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영업자에 대한 민생방역이 절박합니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코로나 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라는 청원에 14만명이 동의한 것은 시민들도 그 절박함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생명줄마저 끊어지기 전에 절규하며 호소하는 이 절박함에 청와대는 어떤 대답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1차 재난지원금의 1/4에 불과한 3차 재난지원금을 마련한 국회는 이 절규에 위로나마 할 수 있을지 스스로 되물어야 할 순간입니다.

우리당 김종철 대표는 오늘 시민들의 이 절박함에 응답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야 정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자영업·소상공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 고액 예금자산가와 시중은행 고통분담을 통한 시민들의 금융부담 경감, 그리고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 긴급 민생방역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합니다.

대통령의 결단과 정당 대표들의 호응을 촉구합니다.


2020년 12월 14일
정의당 대변인 장 태 수
참여댓글 (0)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