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문재인 대통령-바이든 당선인 통화 관련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동맹, 북핵 문제,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후 양 정상이 조속히 만나 대화의 기회를 갖기로 의견을 함께한 것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속을 위해 일정하게 의미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권력교체기 동안 있을지도 모를 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세의 불안정성을 어떻게 대응하고 관리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세심하고 능동적인 정부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2020년 11월 12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정 호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