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표창장 만들기 쌩쇼.
30초만에 표창장 만들었다. 해서 보니까. 또 검찰놈들이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속이고 있네요.
이번 검찰의 30초 표창장 쇼를 카레 만들기로 비유 하자면.
검찰은 감자, 고기, 양파, 당근을 썰고 카레가루를 물에 풀고 이것을 다 합해서 카레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검찰이 한 것은 밀키트 입니다. 택배로 온 밀키트 포장 뜯어서 끊인 것 밖에는 않했어요. 뭐 카레 가루가 잘 안 녹아서 따듯한 물에 푼 정도는 했네요.
검찰이 시연한 방법은 마지막 장면만 보여 준 거죠. 나머지 미리 준비를 해놨어요. 미리 사이즈를 수정해둔 직일파일을 불러와서 하단 부분 조금 자르는 장면 보여주고 직인과 총장이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미리 프린트 해놓은 용지를 프린트에 다시 넣고 프린트 한 겁니다. 한번에 한것 처럼 기사를 썼지만 사실 첫번째 프린트 할때 많게는 몇시간식 잡아 먹었을 겁니다.
몇시간식 잡아먹을 작업은 쏙 빼고 30초만에 가능 하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하는 말이죠. 예전에 북한 댐으로 국민 협박 해서 평화의 댐 만들돈 모금 했었죠. 이거랑 뭐가 다르죠.
참고로 밀키트는 이런 겁니다.
이런 것만 봐도 조국이 얼마나 억울한지 알겁니다. 돈 많은 집 자식이 장학금 받은거랑 논문 1저자는 유명인 이라서 혜택을 받은 것일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도 억울한 죄명까지 받아야 하나요. 부자가 죄냐. 가난이 죄냐. 노동자 계급 자체가가 죄냐. 여자인 것이 죄냐. 아니잖아요. 약간 도덕적 잘못이 있다해서 억울한 것 까지 가만 있어야 하나요. 그 억울한 것 까지 싸잡아 욕해야 하나요.
정의당은 좀 정신 차립시다. 이런 일 정의당 이라고 안 격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