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를 공공재라 하지 말라!
의사들은 자신들을 의술로 장사하는 장사꾼으로 봐 달라고 하더군요. 뭐 곡해 했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들이 하는 말을 저는 그렇게 이해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말을 빌리면 독일인 슈바이처가 아프리카 가봉에서 봉사한 것은 오지랖 넒은 코쟁이 의사놈이 그 오지에서 미친짓 한 것이고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봉사 했던 이태석 신부는 우리나라 의사들의 귀감이 아니라 종교에 미처서 신부가 되어선 또 광신도 답게 죽어라 봉사만 하다 젊은 나이에 암으로 죽은 사람일 뿐이란 말이 됩니다. 또 이국종 교수는 고집스럽게 외상 환자를 살릴려는 의사가 아니라 명예만 쫒는 양심불량 인물이 되는거죠.

 제가 홧김에 일부러 곡해 한다는 것 압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이 사람인가 싶어요.

 의사가 될려는 이유가 돈 많이 벌어먹고 살려는 의도라면 사업을 하던가 사기를 치던가 했으면 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듯 공부 잘 한다고 좋은 의사라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돈 벌어 적당히 잘 살 생각 이라면 의사가 되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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