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미투광풍은 과거 냉전시대 미국의 메카시즘 광풍과 비슷 합니다. 좀 돌아오세요 정의당.
아래는 메카시즘 광풍 이야기 입니다. 메카시 의원 보면 생각나는 사람 없으세요. 참고로 보실려면 자막 켜고 보세요.
https://youtu.be/N35IugBYH04
메카시 의원은 냉정 초기에 소련 스파이가 미국 도처에 있다며 난리를 피운 사람 입니다. 초기에는 진짜 간첩을 잡았지만 점점 그것에 집착해 계속 파기 시작하고 미국 전체를 간첩 색출에 나서게 만든 사람 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도 대량 발생 했어요. 그 광풍에 당하지 않으려고 허위진술로 무고한 사람 많이 잡혀 갔어요.
메카시는 이런 과정에서 엄청난 비난도 얻었지만 엄청난 지지도 얻었어요. 그는 이 비난은 무시 하고 더큰 지지를 받으려고 노력하다. 당시 건드려선 안되는 곳을 건드렸죠. 군을 건드렸어요. 2차 대전이 끝난 얼마 지나지 않았고 한국전쟁이 끝날 시점일 겁니다. 당시 군은 미국에서 성역 이었나 봐요. 메카시의 주장은 바로 벽에 부딧치고 바로 추락해 버렸어요.
보세요. 한 정치인의 정치 욕심이 부른 참혹함을 미처 날뛰는 정치인을 생각없이 따라 가다가는 대혼란을 만듭니다.
좀 헌실로 돌아와요. 정치인의 정치행위 좋아요. 하지만 그 엄청난 무게도 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