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생각해
'내집마련'이라는 단어는 장애인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비장애인이 아니라 정상인이라는 단어를 대응시키는 거라고 생각해
니가 내집마련, 내집마련, 내집마련이라는
그 단어에 포섭될때 니가 부모찬스나 탁월한
능력으로 서울에서 빌라든 아파트든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너는 예외다.
그런데 니가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도의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야한다면 집을 사지 않아도 그리
믿지지 않는 딜이라고 나는 생각해
그 엄청난 대출원리금 변제하는라고 인생의 황금기를
가족과 함께 가슴 땃땃해 질 수 있는 그 시간들을
낭비하지 말고 너의 인생을 살 길 바래.
보다 혜택받은 상부위치에 있는 내려다 보는
사람들과 시스템, 매스컴에 휘둘리지 말고
너와 너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부담없는 모든 사람들,
오래 알았던지 지금 이 순간 인연이 되었든지 차별을 두지말고
너의 따뜻한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길 바래.
Duh.. 9억짜리 민간전세에 살바에야,
국민임대주택살면서 벤츠, 비엠따블유
아니 마이 바흐,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등 타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