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동본부,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촉구, 이스타항공 노동자 고용안정 보장 촉구 정의당-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일시: 2020년 7월 21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국회 소통관
■취지
- 작년 12월 18일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합병 결정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음.
- 인수합병 과정에서 제주항공은 구조조정 지시, 셧다운 지시 등 인수합병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부당하게 개입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난 바 있음.
- 또한 제주항공은 인수를 조건으로 올해 5월 25개 노선권 배분시 11개 노선을 배분받는 등의 특혜를 받은 바 있고 인수시 인수자금 1700여억원을 지원받게 됨에도 체불임금 등을 빌미로 인수를 무산시키려 하고 있음.
-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무산되면 고용유지를 위해 임금삭감까지 감내하며 버텨온 1,600여 노동자들의 삶이 파탄나는 상황이 발생함.
- 이에 정의당과 공공운수노조는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와 1,600여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함.
■기자회견 개요
- 참석
· 정의당 : 심상정대표, 권영국노동본부장
· 공공운수노조 :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박이삼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위원장, 이흥래 수석부위원장, 공정배 부위원장, 추경호 사무국장, 신준섭 조합원
■기자회견 순서
- 진행 : 권영국노동본부장
- 심상정대표 모두발언
- 공공운수노조 최준식위원장 모두발언
- 양동규 부위원장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박이삼 위원장)
2020년 7월 20일
정의당 노동본부 (본부장 권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