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에 성추행이 외부에 들통났다는 사실 혹은 피소됐다는 사실을 알려준 자가 서울시 젠더 특보란다. 삼십년 성폭력상담사도 박시장 문제에서는 가해자 편이라는게 증명된거다. 피해자는 성추행 당해도 서울시청 안에서 해결불가능했다는 것도 증명된 셈. 쪼르르 박원순 한테 고자질할테니.. 이래도 진상규명이 필요하지 않은가? 대표가 성추행 질문한 기자에 쌍욕하고 가해자 영웅시하던 민주당은 역풍 맞아 2030 여성 탈당러시다. 대변인 통해 사과해 안되니 이해찬이 직접 사과한단다. 근데 왜 정의당대표가 사과하냐? 뉴스도 안보냐?
난 진보정당은 시스템이 중요하지 대표 인물로 승부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대표는 중요하다. 최소한 연합을 할 때나 사과를 할 때나 진보주의적 일관성은 있어야 한다. 이건 아니다. 다음 대선에 또 손들고 기어나와 또 의미없이 중도사퇴할 인간, 일관성 없는 사람은 지금부터 이선후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