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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서울시민 | 2020-07-14 22:26:0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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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확실히 있습니다 조문온 많은 시민들이 박원순시장이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온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번의 일탈로 박원순의 인생 전부를 부정하려는 세력들에 맞서 사실 그렇다는걸 알면서도 손가락질 받으며 욕먹으면서도 편들어주고 박원순시장의 마지막 가는길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조문행렬 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정의당은 고인과 많은 일을 함께 해왔던 동지 아니었습니까? 당신들은 그렇게 고결한 존재여서 고 노회찬의원이 혼자 힘들어할때 옆에 있어주지 않고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셨습니까? 박원순시장이 성추행을 했다 라는건 조문오고 그의 죽음을 슬퍼한 많은 사람들도 사실은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살아온삶 전체를 부정하려는 사람들로 박원순시장을 지키고 싶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류호정의원과 장혜영의원은 굳이 그렇게 조문오지 않겠다며 그와 함께한 동지들과 응원했던 사람들에 마음의 상처를 후벼파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동지 라는 단어 마음속에 깊이 새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