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과함께 영원히 탈당한다. 인생처음 선거권이 주어진 딸. 그것도 대통령선거. 딸 혼자서 열심히 선거 홍보 관찰하더니 심상정 후보를 찍었다고 했다. 오롯이 혼자서 결정한 딸의 한 표에 흐뭇해했다. 이렇게 젊은 세대는 좋게 변하고있구나. 꿋꿋이 정의당을 이끌어가는 노회찬과 심상정에 희망을 보았고 너무나 고마웠다.
이제 영원히 정의당을 떠난다. 금수만도 못한 젊은 국회의원의 폐륜 짓거리에 아무도 가르쳐주지않는다. 노회찬의원이 계셨으면 어땠을까. 인간미, 인류애도없는 정의나 패미니스트만 외치는 악다구니 집단으로 바뀐 정의당.
나와 우리딸은 인간이 먼저인 페미니스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