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정의당을 지지해 온 시민이다.
미워도 버릴 수 없어 미련이 남는 정의당에 처음으로 전화를 했다.
정중하게 인사하고, 이름과 사는 곳을 밝히고, 말을 시작했다.
왜 이렇게 하냐고, 왜 이렇게 됐냐고, 왜 미통당과 같은 모습이냐고,
민주당과 다른걸 보여 주려면 정책으로 해야지 왜 이러냐고,
진보세력들이 할 일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힘든데 왜 지적질만 하냐고,
왜 검찰개혁, 언론개혁에는 소리를 높이지 않냐고,
지금도 노회찬 의원이 뇌물 받은 비리 정치인이 아닌것 처럼......
까지 말했는데 한 마디 반응도 없다가 일방적으로 끊어 버렸다.
어이가 없어서 잠시 있다가 다시 전화 했더니.... 차단!!!
그래도 정의당에 미련이 있는 시민을 정의당이 버렸고 차단했다.
이것이 지금 정의당의 모습이다.
시민제안???? 이 게시판 정의당의 그. 누구도. 읽지. 않을 것이다.
여기다 글 한 줄 쓰는 우리의. 마음을 그들은 모른다. 알고 싶지 않다.
우리는 그들을 알아줘야 할 의무가 있는 거수기였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