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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나는 당신들의 기준으로 단한번도 정의당지지자가 아니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건 기대를 해서가 아니라 그냥 분풀이입니다.

당신네들이 무슨 짓거리를 하든 폐륜짓을 철회를 하든 당이 망하든 메갈페미당으로 개명을 하든 미통당과 가세연같은데랑 의견합치로 짬짜미로 붙어처먹든 맘대로 하시고요.

내가 그냥 바라는건 한가집니다.

당장 당신들 입에서 [인권]과 [정의], 그리고 [노회찬].
?????이걸 다시는 언급하지마십시오.

물론 이걸 해준다고 제 스탠스가 바뀔일은 없고요.
당신네의 그 비례1,2번이 저열한 바닥인성을 보여준 이후로,
이제까진 당신네를 저만 지지안했다면 이제부턴 그냥 주위에 당신네들이 얼마나 개쓰레기들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닐생각외엔 없습니다.



당신들은 지난주에 당신들이 내세우는 가치를 모두 져버렸습니다.

[인권]
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인권을 확실하지도 않은 것으로 져버렸고,
[약자에 대한 배려]
장례식정에 있는 유가족들을 뒤에 두고 고인을 모욕했으며,
[여성운동]
당신네들이 비토한 그분의 유가족중에 아내도 있고, 딸도 있으며,
[정의]
위 행위가 결코 정의롭지 않다는 것.

또한,
[공정]과 [청년]
?????취업스펙을 대리로 올린 롤대리가 당에서 최우선순위로 비례직을 받고, 정말 공정사회를 실현할 스토리가 있는 박창진을 배제했고,
[인본주의]
상대성을 적으로 보는 곳에서 열렬히 지지받고, 지지받길 원하는 사람이 우선순위 2번이고,
[절차의 공정]
비례순위에 대한 당원들의 생각또한 무시하셨더군요?
[노동]
롤대리... 하이고....


이제 뭘 가지고 당의 정체성을 내세울겁니까?
이제 남은건 [굳세어라 유승민] 하나죠?

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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