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정중히 요청한다. 류호정은 응답하라!
자신의 소신 인정한다. 하지만 잘못된 소신을 꺽을줄도 알아야 인간인 것이다.

첫째 성추행에 사실이 직시되기 전까지 관계자들에 대한 2차 가해는 없어야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한가지 착각
      하고 있는것이 있다. 고소인의 2차 가해도 걱정해야 하지만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도 그와 같은 무게로 
      동일선상에 두고 바라봐야 한다. 묻고 싶다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를 위하여 어떤 행동을 취 했는지?

둘째 자신의 소신으로 조문하지 못 하겠다면 안하면 된다 누가 조문오는거 체크 안한다. 그것도 같은 당 사람이
      아닌 타당의 비례를 누가 확인 할 것인가? 그런데 꼭 언론을 통하여 피해자를 위하여 조문을 하지 않을거라고
      입장문을 내야 했나? 그게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는가? 개인이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고소인과
      피해자 피고소인과 가해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인가? 피해자를 위하여 조문을 가지 않겠다는 말이 내포 하는
      뜻을 모르는가. 아직 수사도 착수 하지 않은 사건에 대하여 확증편향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특정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왜? 서슴없이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하는지 묻고 싶다.

마지막 사실이 직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단체의 원로로서 인권변호사로 활약한 서울시장 3선인 그의 발자취를
         말없이 추모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우선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이후 성추행에
        대한 여부를 다투어 시시비비를 가려서 잘못된것은 바로 잡으면 될것을 머가 그리 조급한가! 이미 박시장은
        망자가 되어 있는데 상을 치르는 몇일동안 잠시 미루는게 그리 힘들었단 말인가?
         이런 조급한 행동이 당신들이 피해자라 부르는 고소인과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인지 못하는 것인가? 고소인의 황망한 마음을 다스리는 기간도 될것인데 왜 부스럼을 만들어 고소인과 유가족
        에게 2차 가해를 하는지....

의심이 드는 한가지가 있다. 비례초선이 이런 큰 이슈에 논란이 예상되는 소신을 누구에게도 상의없이 발표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 깔려있는 정의당 지지율 하락 그리고 여성시민단체의 지지세를 끌고 오기위한
집행부의 포석이지 않을가....하지만 그것이 정의당에게 도움이 될것인지는 의문이든다. 진보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잊어버린 정의당이 패착을 둔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가다간 4년후 정의당의 지지율 3%는 절대 넘을 수 없다 한정된 지지층 결집으로 어떤 성적을 바라는지.... 

 
참여댓글 (1)
  • 소나무

    2020.07.13 09:09:49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언제부터 조문을 가고 안가고가 화두가 됐습니까? 그럼 여지껏 미통들의 성폭생, 성추행엔
    이리 강단있는 활동을 얼마나 하셨는지? 언제부터 여성이 피해자라고 얘기하면 무조건 앞뒤안가리고 믿고 있었는지?
    언제부터 피해자도 여성과 남성을 구분해가며 이젠 여기자협회에서 입장까지 내는 남/여를 구분해버리는 양상까지 왔는지?
    분노의 대상이 좀 잘못됐다고 생각하니 않나? 만만한가~ 아님 나쁜것들은 어짜피 안되니 그러려니 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만
    아주 높은 잣대를 드리워서 가차없이 구는것인가? 그렇게 하고 들면 우릴 위해 일해줄 사람이 과연 남아날까?
    너같은것도 벌써 불법을 저질러놓고도 의원이 되놓고 너가 과연 여기서 이런 잣대를 얘기할 자격이 있는가!

    막말로 모든것의 전제는 '우린 인간이다' 그렇다면 인간으로서 우릴 위해 일하는 사람은 한점의 실수라도 없어야 하는지?
    물론 성추행은 실수가 아니다. 단 다른사안일수도 있는것을 이제 와서 피해자라고 허울쓰며 성추행으로 둔갑한건 아닌지?
    그래서 모든걸 떠안고 가신건 아닌지? 그렇담 그건 우리가 이렇게까지 비난할수 있는일인가? 피해자라고 말하는 이 여성에게 다른 입김이
    있었고 순수한 목적이 이미 아니였다면 어쩔것인가? 설령 사실이래도 이걸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돌아가셨으면 이것에 대해 더 무얼 바라는지
    궁금하다. 인간의 죽음이 그리 만만해 보이는가. 게다가 시장님이 죽음을 결심했을때의 그 감정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는가.
    너희가 하는 짓은 부관참시나 마찬가지다.

    막말로 가차저널리즘처럼 짜맞춘 판에 청렴하고 올곧고 어디 하나 잡을데 없으나 그도 인간이기에 혹여나 그 하나의 실수가
    이 판에 걸려든것인지 어떻게 알것인가? 다 떠나서 갠적으로 신기한게 당신들이 여성피해자들을 위하는것 처럼 하는데
    웃긴건 여지껏 미투보면 진짜 피해자들은 두번 울고 이것도 순수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더 주목받고 위로 받았던적이 많았음을
    아는가? 길게도 가지 말자. 김학의에 의해 뭣도 모르고 당한 여성들에 대해 느그들이 무얼 했는지?

    난 갠적으로 말하고 싶다. 설령 사실이라해도 돌아가셨음 다들 인간이기에 이걸 가지고 더이상 말하지 말라고.
    죽음보다 더한게 있을까? 왜 죽어서 영웅되는거 같으니까 미치겠냐? 그렇게 미치겠음 여지껏 시장님이 국민들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공부좀 해서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들 위해 살아온 날들 그 미안함으로 덮어라.
    지금 이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멍청한게 말한마디 그지같이 해서 결국 정치적으로 또 이용당하게 되버렸다
    어떻게 이룬것인데 이걸 또이리 망치는가. 미통이 진짜 어떤것들인지 몰라서 이지경을 만드나?
    예의가 없음 정치를 보는 센스라도 있던가. 너때문에 유가족이 받을 피해는 피해도 아닌가?
    너때문에 우리같은 국민이 받는 정신적 피해는 피해도 아닌가? 정확하지도 않은 사항을 것도 이미 사람이 죽은것을
    지가 뭐라도 된것마냥 씨부려서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게 만드는 저 바보같은것들이 있는 정의당. 너희가 우리에게
    피해를 입혔기에 여기와서 다들 이런 글을 쓰는거겠지? 어떤 사람이 그러던데 민주당과 뜻을 달리한다고?
    여기에 민주당이고 정의당이고 무슨 필요가 있니? 류호정 너가 그지같은 짓을 했는데 니가 정의당이였기에
    여기와서 다들 이런글을 쓰고 있는거겠지. 그니까 정의당원들도 탈당하는거 아니겠냐?

    절대 이 일을 잊지 않을것이다. 지금 빨간것들은 하나 하나 지네가 가져가려고 판짜놓고 걸려들어라 하고 있는데
    뭣같은것들이 그저 이런거에만 만만하니까 들고 일어나지. 너 앞으로 어떻게 우리세금가지고 미통한테 하는지 보겠다
    미통한테 당한 여자들은 외롭겠다 야. 하긴 드러나 나겠어? 기자들이 써주지도 않던데? 이것도 복불복이네 그럼?
    정치를 어떻게 나보다도 모르는게 저런 잣대를 가지고 무슨 일을 하겠다고. 정의당은 정말 많은 일을 해왔고
    정의당 지지했었지만 조국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진짜 누구 말대로 노희찬 의원님만 담아 갈것이고
    자승자박 너흰 몇년뒤에 무너질꺼야. 이미 너희당은 예전 당이 아니다. 너같은 젊은걸 응원하느니 청년주도 국민정당 미래당을
    응원하겠다. 정말 씹어먹어도 시원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