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잔인한 7월 입니다.
비통한 마음이야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업적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아울러
정의당 심상정 대표 역시 대한민국 민주화의 주역이자, 그 업적은 역사에 남으실만한 분입니다.
누구도 그 사실은 부정하실 수 없을겁니다.
또한 정의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세워진 우리 모두의 결과물입니다.
최근 당으로 부터 나온 몇 몇 말들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자 것이 목적은 아닐겁니다.
분열과 정쟁의 기회로 삼는 세력들이 본질을 흐리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더 낳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대부분의 정의당원들의 가치를 깍아내리지는 말아주십시오.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가 정의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당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