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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아무나 글쓰기가 되네요...
민주당이 우측으로 정의당이 좌측으로 한국 정치사가 재 정렬되길 바래왔던 사람인데 

정의당은 점차 자신들의 갈 길을 잊고 오직 반대에만 매달리는 느낌입니다. 

사람도, 자신의 주관을 잃어버리면 마지막엔 껍데기만 남습니다. 

정의당이 추구해온 가장 중심 가치가 무엇인지를 잊지 말아야 하죠. 소소한 이벤트나 명분, 작은 일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미통당과 비슷한 부류에 합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민주당 2중대이든 미통당 2중대이든 

그것이 정의당의 중심적 가치관. 목적에 부합한다면 누가 뭐래도 그ㅡ 길을 가는 그 구심점. 

그게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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