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겁게 이야기되는 몇몇의원들의 발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다른 생각이며 안타까운것은 그 간격이 너무 멀어서 상처로 뒤덮히는 현상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조지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에서 제일 인상 깊었고 또 제일 어려웠던 구절이 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라
왜내하면 상대방의 말이 틀린 생각들로만 들리고 존중할 가치조차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내말만 하면 그 간격은 더 멀어지더라구요.
지금은 다름을 강조하기보다 유가족에 감정이입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2차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신경쓰는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당의 프레임을 보면 본의는 아니겠지만 보수를 보는 것 같아요.
스스로 피드백이 필요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