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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내년쯤 정의당에서 여자 김문수가 나온다
선거에서 정의당과 민주당을 포괄하는 범진보 진영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이라는 일종의 투표 방법이 존재했다. 그러나, 정의당이 금번 총선을 앞두고 보여준 지극히 얄팍하고 이기적인 선거법 개정안을 무기로 하여 분열을 조장한 것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미통당보다 정의당의 더러운 욕심과 배신에 절망하고 분노했다.

여기에 정의당 자신들은 정의롭고 고결하며 더러운 정치판에서 흠결 하나 없는 듯 고개 똑바로 들면서 대통령 탄핵 운운하는 여성 대표를 필두로, 게임 대리나 하던 20대 듣보잡과 후보 사퇴를 했지만 음주운전 3번 전력의 사람을 비례대표로 세우고는 선거철에만 "우리는 민주당과 같은 편"이라며 비례표를 구걸하는 앵벌이 정치로 당신들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곤 했다. 

이쯤되서 드는 생각은 과연, 정의당에는 여론 수렴이라는 것을 하고는 있는가 묻고 싶다, 왜 민심은 정의당을 외면하는가? 총선이후 정의당은 이 문제를 풀어 내려고 하는 노력이나 반성은 눈을 씻고 봐도 없으니 이렇게 민심과 역행하는 패륜적인 똥볼만 차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정의당이 누가 적군인지, 누가 아군인지도 모르고 자신들의 빈약한 정치 기반을 박원순시장의 죽음에 대한 망언을 기화로 어필하려 했다면, 그 총질에 대한 댓가는 수구 보수 세력은 차치하고 민주당 지지자를 비롯한 범진보진영의 철저한 외면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상식을 총선 결과를 보고도 아직 느끼지 못했다면, 귀족 노조 정당, 정의당은 가루도 남지 않게 빠여서 흔적조차 없어질 것임을, 정의당 당신들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하기야 민심이 등돌리는 것조차 모르는 당신들이 지금 무얼 할 수 있겠는가. 몇명 안되는 의원 주둥이 털어서 조중동에 오르 내리는 것 말고. 내년쯤 정의당에서 여자 김문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참여댓글 (2)
  • 즈엉즈엉

    2020.07.11 21:03:15
    촌철살인 고맙습니다.
  • 지나가던

    2020.07.11 21:06:30
    원래 메갈이 패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