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의당에 안타까움도, 미련도 안생긴다.
교조주의.
그렇게 경계하자던 교조주의가 판을 친다.
자신만의 정의에 빠져 사회의 상식과 휴머니즘이 없어져버렸다.
롤대리 국회의원은 뽑히는 과정은 정의롭지 못했고,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는 인간답지 못하다.
속깊은 언니? 그 속깊음은 자신의 알량한 이념에만 발휘되고, 얼마나 깊은지 그 안에서 휴머니즘과 상식은 찾을 수가 없다.
하.. 차라리 정혜연 위원같은 상식있는 이가 지역구가 아니라 비례 경선에 나갔어야 했는데.
이제 제발 당명에서 정의란 이름을 떼라.
당신들이 말하는 정의는 보편타당한 정의가 아니다.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상식적인 분들은.. 제발 빠져나오시라.
이 당은 더 이상 우리가, 예전에 알던, 예전에 만들어왔던 그런 정당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