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민진 혁신위 대변인, 정의당 혁신위원회 제 3차 회의 결과 및 사업 진행상황
어제(2일) 정의당 혁신위원회는 제 3차 전체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금요일에 대구에서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차기 전체회의는 국회 개원 등을 고려하여 서울에 위치한 중앙당 당사에서 진행하기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단 지역 곳곳을 방문해 진행하는 지역방문 회의는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로 예정된 1차 집중 의견수렴 기간 동안 혁신위는 당원, 시민, 전문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로부터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오늘 진행되는 광역시도당 사무처장단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역별 당원 공론장 개최 형식을 정할 계획이다. 중앙당 당직자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당 내 의견그룹 인사들, 5기 집행부 등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21대 총선 출마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언론인, 연구자 및 전문가, 시민사회 각계 의견수렴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 내 혁신 의제 쟁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자료로 당원용 ‘간담회 사전자료’를 제작하였으며, 이는 혁신위원장의 ‘지역별 혁신 공론장 조직 요청’을 당부하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혁신위원회는 당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의당 혁신에 참여하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해 발표했다. SNS 해시태그 활용, 문자 발송, 메일 발송, 혁신위 게시판을 통한 의견 개진 및 지역별 간담회와 공론장 개최 참여 등 정의당 혁신을 위한 대화와 토론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10명 이상 당원의 요청이 있을 시 혁신위원이 직접 찾아가는 당원주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위원회 특별 페이지는 오는 금요일 중에 오픈한다.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
2020년 6월 3일
정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강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