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의 준연동형비례제 폐지 발언 관련
[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의 준연동형비례제 폐지 발언 관련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준연동형비례제 폐지를 위한 2+2 여야 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폐지할 건 준연동형비례제가 아니라 비례위성정당이다.

비례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무력화시킨 책임은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에게 있다. 우리 민주주의 역사의 큰 오점을 남긴 장본인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떠드는 행태에 분노를 참기 어렵다. 이제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을 활용한 위성교섭단체 만들기 꼼수에까지 나선다면,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한 희대의 막장정당으로 전락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2020년 5월 9일
정의당 대변인 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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