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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소하 원내대표, “추경관련 여야 긴급회동 제안, 환영미통당, 고집 버리고 응하라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총선 직후 추경을 위한 긴급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정의당은 이 원내대표의 제안을 환영하며 추경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응할 것이다. 또한 이인영 원내대표가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도 검토해보겠다고 한 만큼 미래통합당도 긴급회동에 응하기 바란다.

 

다만 미통당이 또 다시 조건을 달며 긴급회동을 거부하지는 않을지 국민들은 걱정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요구하면서도 기존 예산을 조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도대체 512조의 예산에서 의무지출을 제외한 250조 정도의 나머지 예산에서 어떻게 100조원을 조정하자는 것인가. 자칭 경제전문정당이라는 미래통합당에서 그것이 불가능함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며 회동에 응하지 않는다면 그 심판의 날은 당장 다음주일 것이다.

 

뜬금없는 타이밍에 찔끔 지원이긴 하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그토록 반대하던 긴급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는 했다. 총선용 립서비스가 아니라면 미통당은 조건 없이 회동에 응답하기 바란다. 코로나19 위기에 민생을 뒷받침할 대책을 논하고 행동에 옮기려면 일단 원내정당이 만나야 한다. 미래통합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

 

 

202047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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