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성평등 선거운동 가이드 ‘정의당 성평등선거운동 함께해6!’ 발표 (성평등선대본)
[보도자료] 성평등 선거운동 가이드 ‘정의당 성평등선거운동 함께해6!’ 발표 (성평등선대본)

정의당 성평등선거대책본부는 ‘정의당 성평등선거운동 함께해6!’을 발표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추행, 성희롱 등 성차별적인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방안과 함께 선거캠프 내에서 지킬 성평등 수칙 6가지를 정한 것이다. 선거 가이드 책자는 각 시도당, 선거 캠프에 배포하였으며 온라인 카드뉴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의당 성평등선거대책본부는 “상대가 유권자라는 이유만으로, 말하기 어려운 책임관계자여서 무조건 참아야 할 이유는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후보자와 선본원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야 말로 ‘미투 이후의 총선’을 만드는 정의당이 유권자에게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선거운동”임을 강조하였다. 

‘정의당 성평등선거운동 함께해6’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이, 직급 등에 상관없이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말을 놓을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동의를 먼저 구하도록 합니다. △불필요한 신체접촉 등은 하지 않으며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이 불편해한다면 즉시 사과합니다. △마실 것 준비하기, 사무실 청소하기, ‘사소하지 않은 노동’은 선본 내 모든 사람의 몫임을 인지하며 꼭 돌아가면서 합니다. △당원,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새로 온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나이, 성별, 성적지향 및 취향, 결혼과 연애여부 등 삶의 형태가 다양함을 인지하고 칭찬의 말일지라도 차별을 강화하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후보자와 선본원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선거운동을 하는 것, 이것이 ‘미투 이후의 총선’을 만드는 정의당이 유권자에게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선거운동임을 잊지 않습니다.

[첨부] 카드뉴스, 선거운동가이드 PDF 파일










2020년 4월 2일 
정의당 성평등선거대책본부 (본부장 조혜민·박인숙·임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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