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근무하는 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외부 선별진료소와 음압병동, 응급실간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데
전화를 하면 받지도 않고, 툭하면 유선 전화선이 끊어지고, 스마트폰은 감염 우려로 만지지도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장갑을 쓰고 있어 스마트폰 터지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있는 무전기를 사용하자니 의료 방호복을 입고 불편해서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만 커지고 있었습니다.
천안충무병원에서 해결책으로 헤드셋무전기를 도입 했고 읍압병동, 응급실, 외부선별진료소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한결 업무가 수월해 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다른 타 병원에서도 도입을 검토해 의료진의 스트레스를 낮춰준다면 어떨까 하여 제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