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정의당, 코로나 19 노동위기 극복 위한 최후의 정치적 방어선 될 것 (조성실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정의당, 코로나 19 노동위기 극복 위한 최후의 정치적 방어선 될 것 (조성실 선대위 대변인)

일시: 2020년 4월 1일 오후 12시
장소: 국회 소통관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공공운수 노조 항공 공항 노동자들과 ‘한시적 해고 금지 긴급 선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정의당이 코로나 19 노동위기 극복을 위한 최후의 정치적 방어선이 될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하청업체도 고용유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위기로 가장 먼저 사각지대로 내몰린 간접 고용 노동자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제반의 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위기의 최전선에서 방호복을 입고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대구 동산 병원 해고 위기 사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는 노동자와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로서 대구 동산 병원이 즉각 해고를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천문학적 기업 지원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했던 IMF의 상황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해고금지를 전제로 기업 지원 우선 원칙을 다시 한 번 천명하고 주내 노동부 장관을 만나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 제반의 조치를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공항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 후 가장 먼저 방문하셨던 장소로, 대한민국 비정규직 노동자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곳이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작년 12월부터 3개월동안 하루 20만명에서 1만명으로 줄어들고 공항 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인천공항 부분 셧다운까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해고 위협도 해일처럼 밀려오고 있다.

정의당은, 코로나 19 노동위기 극복을 위한 최호의 정치적 방어선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정의당답게,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

2020년 4월 1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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