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성실 선대위 대변인, 4(월)말 5(월)초가 웬말이냐. 텔레그램 N번방 아웃, 20대 국회가 지금 당장 책임져라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답답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님에도, 그간 국회를 필두로 한 정치권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관련법 제개정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이제라도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단 하루도 미뤄서는 안 된다.
국민 여론을 의식해 여야가 앞다투어 관련법을 통과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4.15 총선 이후에 하겠다는 약속은 결국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름 없다.
4(월)말 5(월)초가 웬말인가. 낙선자들이 다 포함된 국회가 무슨 책임을 질 것이며, 총선 이후 할수 있다면 지금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들은 4.15 총선보다도 N번방 처벌 및 방지법안을 원한다. 텔레그램 N번방 아웃, 20대 국회가 지금 당장 책임져라.
이에 정의당은 ‘N번방 방지법’ 마련을 위한 4.15 총선 전 원포인트 임시국회 소집을 주문한다. 20대 국회는, 선거 운동을 하루 중단하고 임시국회를 열어 지금 당장 관련 법을 통과시켜라.
정의당 청년선대본 ‘청년정의’는 어제 국회의원회관 내 모든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4.15 총선 전 N번방 처벌 및 방지법 마련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 참여요청서’를 전달했다. 각 의원실의 동의 여부 현황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실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여러분들과 언론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5HLJN99bqQmmPvuJhtadqKRkINbqjZp3cRGtMB_GDI/edit?usp=sharing
2020년 3월 27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 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