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정의당 국회의원 세비 30% 반납 결정
정의당 국회의원 전원은 코로나 19 확산 피해를 분담하기 위해 세비 30% 반납을 결정하였다.
아울러 정의당 국회의원 세비 반납 기간은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민생의 시계가 멈춰버린 지금, 적극적인 피해구제와 민생위기 극복에 온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고 이에 여야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정의당 국회의원 세비 반납이 고통과 피해 분담의 작은 마중물이 돼 하루속히 민생위기가 극복되길 바란다.
정의당은 1000조 원의 손실을 막을 국민 재난기본소득과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5년 만기 무이자 대출 등 100조 원의 선제적인 조치를 정부에 촉구한 바가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
끝으로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를 직시한다면 미래통합당은 현금 살포 운운하며 민생위기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지금이야 말로 초당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정의당은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민생경제가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년 3월 22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호진